부산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사진왼쪽부터 이영갑 변호사, 류승미 변호사, 전제철 부산대교수).(사진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산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사진왼쪽부터 이영갑 변호사, 류승미 변호사, 전제철 부산대교수).(사진제공=국민의힘 부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 하태경 위원장이 제안해 추진되는 여·야·정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기구 구성’과 관련, 시당은 △이영갑 변호사(법무법인 정인,사시 31회, 전 부산지법, 부산동부지원, 부산고법 판사, 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류승미 변호사(법무법인 한빛, 사시 53회, 현 부산지방변호사회 윤리위원회 위원), △전제철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현 대한교육법학회 부회장)3명을 위원으로 추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 위원을 추천하는데 있어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우선했다. 특히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가 조사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현직 의원(시구의원 포함)은 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공직자 부동산비리조사 특별기구는 지난 18일 여·야·정 대표가 시청에서 구성하기로 합의식을 갖고, 그간 실무작업을 진행해왔다.
위원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에서 3명, 부산광역시에서 3명,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에서 3명을 각각 추천해 구성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