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시한 일정기준(기준중위소득 80%이하)을 통과한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성인 15명, 소년 5명)에게, 2020년 12월과 2021년 1월 총 2회에 걸쳐 각 10명씩 1인당 50만 원이 계좌이체를 통해 지급됐다.
기부자인 이강수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 힘겨운 이때, 저의 기부금이 생계가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울산보호관찰소 권기한 소장은 “몸과 마음이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이강수 회장님의 기부금은 한 사람과 한 가정을 살리는 생명수가 될 것이다”라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