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건직후 전담팀을 구성, 현장 주변 CCTV 30여개를 분석 A씨(20대·남)의 동선을 확인, 1월 12일 오후 7시 30분경 A씨의 주거지에서 임의동행 조사했다.
A씨는 대학졸업 후 취업이 안되고, 취업 스트레스로 화풀이 대상을 찾던중 개방되어 있던 성당마당에 침입해 미리준비한 돌(20X20cm)을 던져 시가 500만 원 상당의 성모마리아상을 손괴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