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박범계 후보자가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

기사입력:2021-01-06 13: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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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이종배 대표가 첫 문자는 2016년 11월 23일 사건 다음날 오전에 보냈고 답변이 없어 27일 보냈고 답변이 없었다. 당시 문자는 사건직후 폭행피해자 옆에서 지켜보던 목격자 진술을 즉석에서 받아 이종배 대표가 적었다는 것.(제공=사범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사법시험존치를위한 고시생모임(대표 이종배)은 6일 입장문을 내고 "박범계 후보자는 추악한 거짓말로 고시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하라.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016년 11월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며 면담을 요구한 고시생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했다는 폭행 의혹 보도에 대해 “내가 폭행당할 뻔했다”고 주장했다.

고시생모임은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로서, 사법시험 폐지는 안 된다는 일념으로 공부시간 아껴가며 헌신적으로 투쟁했던 순수한 고시생들에게 견딜 수 없는 치욕적인 모욕감을 준 것이고, 국회의원을 폭행하려한 폭력집단으로 매도당함으로써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항변했다.

이 모임은 "저희 고시생들은 사법시험이 폐지되기 전인 2015년부터 삭발, 단식, 노숙투쟁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처절하게 사법시험을 살리기 위해 투쟁해 왔다. 박 후보자의 거짓말은 이러한 저희 고시생들의 헌신과 신념을 송두리째 짓밟는 극악무도한 만행이다"고 했다.

또 "저희들은 고시생 폭행사건이 발생했을 때부터 줄기차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법적 대응 보다는 진솔한 사과와 반성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고시생 폭행을 부인하고 오히려 무릎 꿇은 고시생을 폭행범으로 누명 씌우는 것이었다. 이제 저희 고시생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박 후보자는 처음에 고시생 열 댓 명이 몰려 왔다고 하더니 이제는 대여섯명으로 진술을 바꾸는 등 박 후자가 거짓말 하고 있다는 것은 명백하다"고 적시했다.

이 모임은 "폭행사실을 끝까지 부인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수사를 통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겠다. 박 후보자의 허위사실 유포는 오로지 희생과 헌신밖에 한 게 없는 고시생들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것이고 이는 고시생모임과 대표를 맡고 있는 저에 대한 모욕이고 명예를 훼손한 것이다. 따라서 박 후보자가 이번 주까지 폭행사실을 인정하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다음 주 월요일에 박 의원을 고소하여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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