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메프가 전국 전통시장 청년몰 상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대도서관을 비롯한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힘을 더한다.

위메프는 27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LG유플러스와 ‘K-MAS 방청GET’ 행사를 열고 청년몰 홍보를 위한 라이브 방송과 할인 쿠폰 배포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28개 전통시장 쳥년몰에서 운영 중인 청년 점포 94곳을 지원한다.

라이브 방송에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핏블리가 출연한다. 행사 기간 청년몰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20% 쿠폰도 지급한다.

위메프는 청년몰 사장님들에게 판매 수수료 인하, 배송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 및 행사 기획전, 라이브 커머스 진행을 위한 비용은 위메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함께 부담한다.

위메프 상생협력팀 김용빈 MD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패션, 가구까지 전국 전통시장 청년몰의 상인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상품을 위메프에서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국 청년몰 사장님들을 위한 여러 혜택을 마련한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