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는 우리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 중구청(중구청장 홍인성)과 출산가정의 건강과 위생지원을 위한 출산장려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기업시민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3년부터 출산장려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인천 중구청과의 협약으로 36개의 지자체를 지원하게 된다.

라이온코리아는 본 사업을 통해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출산가정에 필요한 아이깨끗해 핸드워시 세트를 증정한다. 아이깨끗해 항균 폼 핸드솝 250ml 용기 1개와 200ml 리필 2개로 구성된 출산축하 선물세트는 협약을 맺은 지자체 동사무소에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모든 가정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임신과 출산을 통해 면역력이 약화된 산모와 신생아가 있는 가정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는 특히 철저히 지켜져야 할 위생 습관이다. 라이온코리아는 가정에서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그 동안 출산장려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17만여 개의 아이깨끗해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는 “출산장려사업은 신생아 가정의 건강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꾸준히 기여해온 당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저출산이라는 범국가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깨끗해 출산장려사업에 함께하고, 출산축하 선물세트를 지원받고자 하는 신규 지자체는 라이온코리아 사회공헌팀에 직접 신청 가능하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2005년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 출시 이후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보건소,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손 씻기 교육을 비롯해 위생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깨끗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아동이용시설의 화장실, 세면대 등의 개보수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