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생활)
이미지 확대보기3인가구를 기준으로 년간 약 186롤의 화장지를 사용한다고 추정해볼 수 있으며, 30미터30롤 제품이라고 가정하면 약 5,580미터의 화장지를 1년동안 사용하는 것이다.
가구구성원수가 많을수록 구매주기도 짧아지는 경향을 보여 화장지 사용량이 1~2인가구에 비해 3~4인이상 가구가 많다고 볼 수 있다.
화장지를 주로 구매하는 채널에 대해서는 대형마트가 27.9%로 가장 많았지만, 2016년부터 결과를 보았을 때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전체적으로 오프라인 구매채널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올해에는 코로나 여파, 재난지원금 등의 이슈로 동네슈퍼, 편의점이 강세를 보이는 특징을 보였다.
구매채널은 대형마트에 이어 소셜커머스(22.2%), 오픈마켓(15.6%) 등의 온라인 구매처가 뒤를 이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온라인 구매가 전체 구매의 51.2% 응답을 보여 오프라인 구매를 넘어섰다.
화장지 구매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서>라는 응답이 26.4%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3겹 제품이라서> 22.4% <행사를 해서> 21.7%로 2020년에는
특히 가격적인 부분에 민감한 소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원래 쓰던 브랜드라서>(16.9%), <도톰한 제품이라서>(13.9%) 등이 구매이유에 대한 응답으로 나타나면서 저 관여제품으로 알려진 화장지 카테고리지만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품질에 대한 프리미엄 등이 중요한 구매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생활㈜은 “매년 소비자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의 소비 트렌드는 어떤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고 싶어 인포그래픽을 구성했다.”며 “특히 20년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였던 것들이 조사를 통해 나타난 것 같다. 앞으로도 가성비 좋고 도톰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위생생활이 좀 더 편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 제품이 무형광 화장지로도 유명한 잘풀리는집은 소비자들이 화장지에서 중요하게 느끼는 품질속성이 부드러움 이외에도 도톰함, 신뢰 받을 수 있는 품질을 위해 화장지 생산 시 원단을 10% 이상 더 투입하여 제품을 생산하며 전 생산공정에 시간당 약 168,000m2 공기흡입용량을 갖춘 최신식 집진설비를 운영하는 등 끊임없는 품질개선 노력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