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신규 사망자는 각각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 입소자이며 9월 23일 확진된 90대 후반 여성과, 종교 신도 모임으로부터 감염돼 9월 6일 확진된 80대 중반 여성이다.
서울 발생 신규 확진자 51명 중 현재 진행중인 집단감염 사례로 도봉구 다나병원이 28명(서울 누계 30명),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가 3명(〃 28명),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가 1명(〃 26명) 있었다.
또 새로 포착된 집단감염으로 '관악구 식당 관련'이 2명 나왔다.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감염을 합한 '기타'는 신규가 8명(서울 누계 2천694명)이었고,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조사중인 사례는 신규가 9명(서울 누계 915명)이었고
29일의 신규 확진 비율(당일 신규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것)은 1.7%로, 최근 2주간(16∼29일) 평균인 1.5%를 살짝 웃돌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0일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천293명이었고, 이 중 822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4천415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