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4·CT5’ 사전계약 시동…9월 본격 출시

기사입력:2020-07-02 16:10:51
[로이슈 최영록 기자] 캐딜락이 고성능 라인업 중 V의 DNA를 물려받아 탄생시킨 퍼포먼스 세단 ‘CT4’와 미드사이즈 럭셔리 세단 ‘CT5’를 2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캐딜락이 이번에 선보인 CT4와 CT5는 각각 기존 ATS와 CTS의 후속모델로, 오는 9월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두 차종 모두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했으며, 드라이빙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후륜구동(RWD)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세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 CT4의 경우 북미 최상위 사양인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하며, CT5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강조한 ‘프리미엄 럭셔리’와 스포티한 스타일에 모든 옵션을 탑재한 ‘스포츠’ 등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각각 4935만원, 5428만원, 5921만원이다. 여기에 CT5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 사전계약자에게는 런칭 기념으로 시트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세도나 세비지(SEDONA SAUVAGE) 에디션’을 5470만원에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두 차종 모두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치를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물려받아 날렵하면서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갖췄다. 특히 전면부에 적용된 ‘스포츠 메쉬 그릴(Sport Mesh Grille)’은 스포티하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2.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 Twin Scroll Turbo Engine)을 탑재했다. 여기에 CT4에는 8단 자동변속기와, CT5에는 동급 최초로 적용한 10단 자동변속기와 매칭을 이룬다.

특히 CT4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에 대한 헤리티지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50:50에 가까운 완벽한 전·후 무게배분을 갖춰 역동적이면서 더욱 정교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두 차량 모두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함으로써 최적화된 고속 안정성을 제공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과 모든 순간에서 최적화된 브레이킹 피드백으로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자랑하는 브렘보 브레이크(Front Brembo® Brake) 등의 퍼포먼스 옵션이 적용됐다.

이밖에도 ▲보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 ▲에어 이오나이저 ▲앞좌석 통풍·히팅시트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오토 홀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 ▲웰컴 라이트 ▲HD 리어 비전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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