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선박 사고 구조인원은 2019년 1192명에서 2020년 1826명으로 53% 증가했다. 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연안사고는 2019년 27건에서 2020년 15건으로 44% 감소했다.
또 해양레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로 3년 평균 대비 레저사고 인명 피해가 85% 감소(3년 평균 7명→2020년 1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구조 벨(사고 현장과 구조대간을 이어주는 응급 구조벨)을 전 파출소에 확대 설치하고 수상레저 안전의 날에 맞춰 안전 릴레이 실시, 불시 복합 상황 훈련 등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해양경찰은 성과경영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