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귀승 코다코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주권거래 정지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사가 반드시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속적인 개발을 이어간 끝에 이룩한 성과라 더욱 의미 있지 않나 싶다. 이 외에도 여러 고객사의 수주에 따른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실적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코다코는 수년 전부터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의 개발 및 공급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온시스템을 통한 현대, 기차차의 전기차용 전동컴프레셔, LG전자를 통한 GM의 OBCM(On Board Charger Module)과 전기차용 전동컴프레셔, 만도를 통한 테슬라, GM의 전기차 조향부품 등을 공급 중이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관련 공급 물량이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기대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