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6년째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유람선 중 5톤 이상이면서 선령 20년 이상인 선박이 점검대상이다.
부산해경과 해양수산청, 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유람선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해양안전 관리 실태를 진단하고, 법령․정책․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자의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점검 실명제’를 운영하며, 점검결과를 부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선주들의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상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