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소규모복지기관 34개소에 성금 전달과 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사랑의열매)
이미지 확대보기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중 이용자 40인 이하 생활시설과 종사자 10인 이하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필요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사업비로 기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며, 올해 공모를 통해 신청한 60개소 중 심사를 거쳐 3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수행기관 34개소에 총 1억3000여 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전달식 이후 사업운영의 투명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사업·회계교육도 실시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금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시설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