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주춤했던 외식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박윤상 거리의 해운대암소갈비집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윤상 거리는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일대 거리를 일컫는 말로, 박윤상 대표가 운영 중인 식당들이 밀집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해운대암소갈비집은 한우암소생갈비, 한우암소양념갈비를 대표 메뉴로 내세우고 있는 한우갈비 전문점으로, 고급스러운 육질과 풍미를 통해 오픈한 지 1년 만에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거듭났다. 주목할 점은 박윤상 대표만의 맛이다. 다른 식당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독창적인 레시피를 개발해 새로운 맛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해운대암소갈비집 역시 마찬가지다. 박윤상 대표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토대로 한 독창적인 맛과 최고급 한우의 조화는 빠른 시간 내에 이곳을 핫플레이스로 만들어냈다.

박윤상 대표는 국내 최초 이자카야 ‘쇼부’ 체인을 시작으로 여러 종류의 외식업체를 거쳐, 현재 제주향토음식점 제주식당, 제주흑돼지 전문점 제주돈가, 정통스키야키 전문점 준호스키야키, 나주집, 나주곰탕 등을 이끌고 있다. 이들 식당 모두 ‘맛집’으로 평가받으며 다양한 맛으로 고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해운대암소갈비집은 발레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주류를 판매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해운대암소갈비집은 부산의 한 음식점과 상호 관련 송사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문제없다는 취지의 법원의 승소 판결을 받아낸 바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