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차원에서 생산 재개는 총 생산 가능량의 50% 수준에서 개시되며,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선복귀하는 직원들은 생산 재개 일주일 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위생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완료했다.
생산 재개는 벤테이가와 뮬산 라인이 우선적으로 재가동되며,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생산은 5월 3째주 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500여 명 수준은 나머지 직원들은 영국 정부의 지침에 따라 6월 중순 경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벤틀리모터스의 회장 겸 CEO인 아드리안 홀마크는 "지금은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기회다. 우리는 직원, 가족,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세스를 광범위하게 도입했다“며 ”이로써 벤틀리에 있는 것이 다른 어느 곳에 있는 것보다 직원들에게 안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