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소독제 웰크린-씨(Wellclin-C)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효과 확인

기사입력:2020-04-06 08:28:42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재구)는 최근 자사의 복합4급암모늄 소독제인 웰크린-씨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에 대한 네덜란드 효력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효력 시험 결과, 웰크린씨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바이러스에 대해서 300배로 사용했을 때 살멸효과가 확인되었다. 이 결과를 검역본부에 제출하여 심사를 마친 이후, 4월 중순 경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공인 소독제로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웰크린-씨는 복합4급암모늄, 시트르산수화물, 레몬에센스 등이 포함된 액상형 소독제이며, 살모넬라와 같은 일반세균과 브루셀라와 같은 특정세균에 대한 효과가 있다. 주요 바이러스성 질병인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FMD), 돼지 열병 바이러스(CSF) 및 코로나 바이러스류에 속하는 돼지 유행성 설사병 바이러스(PED)에 효과가 있다.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에도 이미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번 네덜란드 효력 시험 결과를 통해 우진비앤지의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3주년이 되는 동물용의약품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였다. 2019년에는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하였으며, 동물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하였다. 우진비앤지는 2020년 한국동물약품 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동물용의약품 제약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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