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찰청, 코로나19 소재불명자 963명 소재 확인

쪽방거주 전화기고장으로 구조요청 못한 대상자 119구급차로 이송 기사입력:2020-03-05 11: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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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 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소재불명자 968명에 대한 소재확인을 요청받아 963명(확인율 99.5%)의 소재를 확인해 지자체에 통보하고, 나머지 5명에 대해 소재를 추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자체로부터 요청받은 대상자들은 코로나19 관련 검사 대상자로서 이들의 신속한 소재확인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각 지방경찰청에서는 신속대응팀(대구청 618명, 경북청 451명)을 운영하고 있다.

소재확인을 요청받은 즉시 신속대응팀을 가동하여 대상자의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를 남겨 연락을 당부하고, 연락되지 않는 경우 주거지를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23일 대구시로부터 242명의 소재확인을 요청받아 5일만인 2월 28일까지 전원 소재를 확인했고, 이후 44명, 141명 등 3차에 걸쳐 427명의 소재확인을 요청받아 422명의 소재를 확인하고, 5명에 대해 소재 추적 중이다.

소재확인 중 쪽방에 거주하며 전화기 고장으로 감염 증세에도 불구, 구조를 요청하지 못하고 있던 대상자를 발견해 119구급차로 이송한 사례가 있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26일 경상북도로부터 541명의 소재확인을 요청받아 3월 4일까지 전원 소재를 확인했다.
소재확인 중 보건당국의 검체 채취를 완강히 거부하는 대상자를 대화로 설득하여 검체 채취를 받도록 하는 등 소재확인에 그치지 않고 보건당국의 방역 업무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찰은 보건당국과 적극 협조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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