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코로나 19 소재불명자 183명 중 177명 소재 확인

미확인자 6명은 경남도에 추가자료 요청해 소재확인 예정 기사입력:2020-03-04 12:19:02
경남지방경찰청.(사진=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사진=전용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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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 관련 경상남도로부터 소재확인 의뢰 온 183명에 대해 인적사항 오류자(부정확) 6명을 제외한 177명(확인율 97%)에 대해 전원 소재확인 완료해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경찰청 및 23개 경찰서에 편성된 신속대응팀 388명을 통해 177명의 소재를 신속히 확인, 나머지 6명은 경상남도에 추가자료 요청해 소재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경상남도의 코로나19 관련 소재불명자 소재확인 요청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6일 신속대응팀 인원을 388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소재확인 요청을 받는 즉시 신속대응팀을 활용해 제공받은 대상자 전화번호로 직접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연락을 취하고,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방법으로 소재를 확인했다.

경남경찰은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보건당국 요청에 적극 협조해 안정된 국민 생활과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주요소재확인 사례
• 대상자의 한글 외국인 이름, 주소 등 제한된 정보로 찾기가 어려웠으나 유학생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대학별 유학생 담당부서,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협조로 정확한 인적사항 특정하고 출국사실 확인, 지자체 회신(21세, 남)

• 주소지로 찾아가 보니,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로 확인되어 소재확인이 어려웠으나 마을 이장에게 수소문하여 고령으로 타지역 요양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자체 회신( 88세,여)

• 제공된 주소가 일부 누락 기재되어 대상자의 소재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재된 주소지 주변 주민 상대로 탐문, 주민센타 협조로 인근에 거주한다는 사실 확인하고, 대상자 만나 지자체 회신(58세, 남)

• 한국 성명을 가진 대상자가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전화를 받지 않아 소재 파악이 어려웠으나, 부,모가 외국인임을 확인, 귀화인으로 추정, 해외에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착안해 SNS 메신저로 해외에 출국해 있는 대상자와 통화, 소재 확인 후 지자체 회신(30세, 여)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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