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는 ‘겨울왕국’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가방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가방은 올 겨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얼굴이 크게 그려져 있는 가방이다.

보조가방, 슬링백, 백팩 총 3종으로 구성돼 책가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넉넉한 수납 공간을 통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컬러는 퍼플, 민트, 핑크 3가지의 화려한 색상으로 디자인 되어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잇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어린이 고객층은 유행에 민감하고 스타일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아이템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못된고양이는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고객 니즈를 파악한 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