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통영준법지원센터(소장 한장수)는 12월 12일 센터 내 2층 대강당에서 사회봉사집행 협력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15곳(통영 4곳, 거제 7곳, 고성 4곳)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 담당자 및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봉사명령 집행 운영방향, 애로사항 청취 및 문제개선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쳐 사회봉사명령 집행의 엄정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고 집행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협력기관 담당자들은 “조선업 경기불황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통영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 지원은 기관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희망했다.

한장수 소장은 “사회봉사명령 집행 협력기관과 공고한 협조체계를 통해 따뜻한 법치를 실천하고 엄정한 법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