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보다 특별한 나만의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지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여행드로잉이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필, 펜, 종이 등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아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추세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독일 문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는 여행 드로잉에 유용한 컬러들을 엄선한 ‘피그먼트라이너 파스텔 라인’을 출시했다. 파스텔 옐로우, 파스텔 블루, 파스텔 그린, 파스텔 바이올렛, 파스텔 브라운, 파스텔 그레이 등 기존 ‘피그먼트라이너’ 구성에는 없는 6가지 파스텔 컬러를 담고, 필기류를 꺼내 쓰는데 편리한 스탠드업 케이스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0.3mm와 0.5mm의 두 가지 선폭으로 출시되어 간단한 펜화를 그리더라도 더욱 세밀하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한편 ‘피그먼트라이너’는 스테들러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뚜껑을 열어 놔도 잉크가 마르지 않는 드라이 세이프 기능과 필압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초보자들도 사용하기 쉽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어 왔다. 기존 제품의 특징을 바탕으로 색상의 다양화를 구현한 ‘피그먼트라이너 파스텔 라인’은 여행 드로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피그먼트라이너 워터프루프 잉크로 구성되어 수채 물감을 덧칠해도 번지지 않으며, 여행 중 빠르고 안전하게 담채화를 그려낼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새롭게 출시되는 피그먼트라이너의 파스텔 컬러와 함께 여행 드로잉을 보다 풍부하게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그먼트라이너 파스텔 라인’은 가까운 교보문고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