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외식전문기업 '(주)SG다인힐(이하 다인힐)'이 지난 10월 1일부터 다인힐 계열 전 매장에서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다인힐이 야심차게 마련한 멤버십 프로그램인 ‘다인힐 클럽(Dinehill Club)’은 다인힐 계열의 브랜드 전 매장에서 적용되며, 각 매장에서 적립된 마일리지 또한 다인힐 계열 브랜드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삼원가든 제외)

이번 도입한 멤버십 프로그램은 브랜드별로 마일리지 적립률이 다르다. 메이징에이와 오스테리아 꼬또, 핏제리아 꼬또, 블루밍가든, 썬더버드는 구매 금액의 3%가 적립되며, 투뿔등심과 로스옥, 붓처스컷은 구매 금액의 2%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적립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하며, 1포인트는 1원으로 취급해 1,000포인트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인힐은 다인힐 클럽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0% 할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SG다인힐 관계자는 "다인힐의 많은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마일리지 제도를 마련했다”며, “다인힐은 같은 자리에 머물지 않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