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입점

기사입력:2019-07-10 17:49:2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레스티지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화장품의 본고장이자 유럽 내 가장 큰 화장품 시장인 프랑스에 공식 론칭하며 유럽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디어달리아는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 입점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프랑스는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145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갤러리 라파예트는 최고의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된 유럽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백화점 중 하나로 꼽힌다.

디어달리아는 앞서 일본, 태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분석을 마치고 프랑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어달리아의 시그니처 제품인 ‘립 파라다이스 인텐스 새틴’과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 등으로 매혹적인 컬러와 텍스처가 돋보이는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유럽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디어달리아 해외사업본부 정유리 과장은 “수많은 글로벌 색조 브랜드를 엄선하여 파트너십을 맺는 프랑스 최고의 하이엔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에 디어달리아가 입점한 것은 디어달리아의 브랜드 스토리와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프랑스 진출을 발판으로 유럽, 미국 등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6.3%씩 성장해 2025년에는 208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며, 특히 젊은 소비자층에서 구매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비건’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다. 디어달리아는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비건 브랜드로서의 철학을 보다 널리 알리며 가치 소비를 실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갤러리 라파예트 니스점 론칭에 이어 금월 중 파리 샹젤리제점에도 론칭한다. 이로써 호주, 일본, 베트남, 필리핀, 태국까지 총 6개국에서 디어달리아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는 디어달리아 공식몰을 비롯해 오프라인 편집 매장인 시코르, 온앤더뷰티와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에서 디어달리아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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