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24일 문을 연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4-2생활권 첫 분양 단지이자 중심상업시설(예정), BRT(예정)가 인접한 최중심 입지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7개 동, 총 1,2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M1블록 60㎡이하 평균 1,028만원, M4블록 60㎡이하 평균 1,023만원, M1블록과 M4블록 공통 60㎡초과 1,100만원 이하로 분양가상한액이 적용되어 인근 분양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4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4-2생활권 최중심 입지로 M1블록 옆에는 초등학교(예정)가 M4블록 옆에는 중학교(예정)가 신설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10일 발표되며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세종고속버스시외터미널 인근인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해 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