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는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천진난만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이 프린팅 된 제품들은 기존의 디즈니 상품들과 달리 과하지 않으면서도 다채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트렌디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 사이즈 티셔츠를 비롯해 가방 등의 아이템까지 처음으로 선보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룩을 완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력 제품인 ‘유니 POOH 티셔츠’의 경우, 적당한 루즈핏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춰 남녀 모두 자연스러운 코디가 가능하며, 어깨와 넥라인에 라벨과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디테일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면 100%의 포근한 소재로 만들어져 모든 연령층이 착용하기에 부담이 없고, 기본 컬러인 화이트, 블랙 외에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옐로우, 오렌지, 퍼플 등의 포인트 색감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TBJ X 곰돌이 푸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은 전국의 TBJ 매장과 온라인몰 예스24에서 39,900~49,900원의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TBJ 마케팅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와의 만남을 통해 귀여움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유니크한 제품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TBJ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어울리는 트렌디한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TBJ와 곰돌이 푸의 1차 콜라보레이션 당시 선보인 곰돌이 푸 맨투맨과 후드풀오버는 출시 한달만에 초도 물량의 80% 가량이 판매되는 등 빠른 소진을 보였으며, 그 중 맨투맨 티셔츠는 완판을 기록하며 2차 리오더에 들어가기도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