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일산의 첫 번째 보육특화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일산2차 아이파크’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HDC민간임대주택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일산2차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에 앞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영 프로그램과 입주민 혜택을 설명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오는 11일 일산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다.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산2차 아이파크’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 보육과 교육, 놀이 등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교육공간 ‘Family Box’를 조성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워드가드너 다중지능이론 진단 결과에 맞춰 강점 지능을 키우고 약점 지능을 보완하는 교육 방식이 도입되며, 야외 텃밭 수업, 키즈 수영장, 실내 체육관과 연계해 다양한 예체능 수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별도의 보육포로그램도 제공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어놀이학교, 키즈수영, 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춘 ‘All day care’ 보육프로그램이 제공돼 자녀의 등·하원과 보육 걱정을 덜 수 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석한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의 다중지능 진단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 조성되는 ‘일산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로 지어진다.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돼 이사 걱정 없이 최장 8년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풍산프라자에 위치하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9월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