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패션 잡화 브랜드 무크(mook)에서 배우 정상훈과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크는 지난해 정상훈을 모델로 발탁한 이후, CF 영상과 팬 사인 콘서트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정상훈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정상훈은 유쾌한 컨셉의 CF 영상을 통해 익살스럽고 위트 있는 모습부터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화보 컨셉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진행한 팬 사인 콘서트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추후 정기적인 무크 콘서트를 개최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광고 캠페인 및 이벤트를 통해 완벽한 파트너 케미를 자랑한 무크와 정상훈은 이번 재계약을 통해 2년 연속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무크와 정상훈이 함께한 2019 SS 시즌 화보는 이달 중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무크의 마케팅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정상훈씨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시즌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년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크는 2019년 상품 다각화 및 온라인몰 영업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