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인공지능 응답 시스템 ‘AI-ARS’ 도입

기사입력:2019-04-04 18:15:46
‘AI-ARS’ 소개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AI-ARS’ 소개 이미지. 사진=현대카드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심준보 기자] 현대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효율적인 고객 상담을 위해 자사 고객센터에 ‘인공지능-자동응답시스템(이하 AI-ARS)’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일반적인 ARS는 안내 음성을 듣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정보를 청취하거나 고객센터 상담원을 연결해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현대카드 AI-ARS를 통하면 대기 시간 없이 인공지능 상담원이 즉시 상담을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의 ARS 이용패턴을 분석, 활용 빈도가 높은 6개(선결제, 한도조회, 한도조정, 청구/입금 내역 확인, 신규 비밀번호 등록, 비밀번호 변경) 항목에 우선 AI-ARS를 적용한다. AI-ARS 서비스는 기존 ARS 고객 중 앞선 6개 항목을 자주 활용하는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AI-ARS에 최신 RPA(로봇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을 적용해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고 전했다. 현재, 현대카드의 인공지능 상담원은 최대 고객 100명까지 동시 처리가 가능하며, 하루 최대 3천콜 가량 응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카드는 이번 AI-ARS 시스템 도입으로 향후 월 평균 150만 건에 이르는 상담 건 중 최대 30%인 45만 건 가량을 인공지능 상담원이 응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가 인공지능 기반 고객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지난 2017년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Buddy)’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AI-ARS는 음성을 기반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어서 텍스트로 진행되는 챗봇 상담에 비해 편의성과 진행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AI-ARS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80개 이상의 대화 유형을 정밀 분석해 고객들의 요청을 인공지능 상담원이 효과적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AI-ARS는 단순 조회성 업무를 넘어 실제 고객들이 ARS로 자주 이용하는 부문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고객은 원하는 ARS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상담원들은 좀 더 심도 있는 상담이나 사람이 직접 처리해야 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대카드 AI-ARS는 인공지능의 자동학습을 통해 상담 경험이 누적될수록 꾸준히 상담 품질이 향상된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ad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5,653.10 ▼14.95
코스닥 789.88 ▼4.90
코스피200 874.53 ▼3.6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1,141,000 ▲435,000
비트코인캐시 372,300 ▲900
이더리움 3,266,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10,460 ▲30
리플 1,766 ▲6
퀀텀 1,164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1,169,000 ▲452,000
이더리움 3,267,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10,460 ▲10
메탈 357 ▲3
리스크 257 ▲2
리플 1,765 ▲6
에이다 298 0
스팀 70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1,170,000 ▲390,000
비트코인캐시 372,500 0
이더리움 3,265,000 ▲16,000
이더리움클래식 10,480 ▲10
리플 1,765 ▲5
퀀텀 1,086 0
이오타 6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