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중국 대표 온라인 편집몰 ‘티몰’에 입점을 알리며 중국 내 브랜딩 강화와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산하의 티몰은 중국 내 B2C 전자상거래시장 1위의 사이트로 까다로운 심사와 기준을 통해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 이에 이번 입점으로 헉슬리의 브랜딩과 신뢰도 확립에 가속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헉슬리는 이번 공식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상하이에 위치한 아난디(ANANDI) 호텔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중국의 유명 배우 ‘허밍한(HE MINGHAN)’이 헉슬리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론칭을 축하하며 참석해 많은 주목을 받았고, 엘르 차이나, 모던레이디, 주말화보, 홍쇼 등 유명 미디어와 뷰티 업계 KOL 등이 대거 참석해 헉슬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 내부에는 원료 디스플레이 존, 제품 테스트 존, 피부 테스트 존 등 헉슬리만의 미니멀하고 감각적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국 바이어들 및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헉슬리의 이병훈 대표는 “중국 시장에 대해 높은 이해도는 물론 탄탄한 네트워크 및 노하우를 자랑하는 Suanwei 유한 공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헉슬리 브랜드를 최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며, “우수한 품질과 앞선 감성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