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진가영 기자] 건강식품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각종 비타민은 물론, 녹용 등 전통 보양식도 현대적 흐름에 맞게 재탄생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건강식품의 시장 규모는 날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 경제가 저성장 경로로 추락한 것과 비교하면 이 시장은 유독 활황이다.
그간 건강식품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제품도 홍삼과 비타민·프로폴리스 정도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건강을 중시하는 20대와 30대 등 젊은 세대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시장이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이 같은 열풍의 주요 원인은 간편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최근 서구화된 식단에 익숙하고 바쁜 생활에 무엇이든 제때 챙겨먹기 힘든 20~30대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홍삼, 녹용 등 과거 한의원에서나 지어 먹어야 했던 전통 약재도 현대적 흐름에 맞게 재해석된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 중 녹용은 최근 섭취 편의성과 가격 대중화를 거쳐 홍삼과 함께 사계절 건강식품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편강한방연구소 한 관계자는 “최근 녹용도 소비자가 브랜드와 원산지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제품이 다양해졌다”며 “특히 뉴질랜드산 이외에 조금 더 특별한 가치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원용(元茸)으로 불리는 ‘러시아산 녹용’의 시장 주목도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가영 기자 news@lawissue.co.kr
건강식품 열풍… '녹용' 제품도 대중화 빨라져
기사입력:2019-01-16 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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