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한 공식 딜러사.(사진=DB)
이미지 확대보기BMW 코리아 관계자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추가 리콜을 결정했다”며 “기존 리콜 대상 차종보다는 화재 위험이 낮지만 예방적·선제적인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BMW와 MINI 전시장에서 판매 중인 디젤 차량들의 경우 EGR 쿨러와 관련된 잠재적인 문제가 없다”며 “이에 따라 리콜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지난 8월 20일부터 BMW 차량 약 10만6000대를 대상으로 EGR 모듈 교체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10월 21일)까지 총 5만9900여대, 56%가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