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7라운드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 우승.(사진=한국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예선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경기 초반부터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한 김종겸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29점을 추가해 누적 합계 118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20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조항우 선수가 108점으로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83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어 지난해 차지했던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더블 타이틀의 수성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김종겸 선수는 “매 경기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캐딜락 6000 클래스에 도전한 첫 해부터 좋은 기록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며 “팀의 더블 타이틀 재도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