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 열감 내리기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는 피부에 직접 마찰해 문제를 개선하는 원리를 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디바이스로 관리한 직후 피부 겉과 속에 남아있는 열감을 빠르게 내려주지 않을 경우, 외부 환경으로부터 쉽게 자극 받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관리 후에는 쿨링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 피부의 열감을 빠르게 낮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컨템포러리 스킨 케어 브랜드 AHC의 더 에스테 유스 세럼은 바르는 즉시 피부에 청량한 쿨링감을 전달하고, 피부의 최적 온도인 '31 ℃'를 되찾아주는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에스테틱에서 건강한 피부를 위해 내부 온도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원리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에스테틱의 피부 터칭 프로그램(마사지) 효과를 구현한 '유스 콤플렉스(Youth Complex)'가 피부 탄력을 올려준다. 아미노산 17종, 생체유사수 75% 등을 배합하여 에스테틱 관리를 직접 받은 것처럼 에너지 넘치는 피부로 가꿔주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 속 수분 채우기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실큰(Silk’n)의 에프터 디바이스 페이스 타이트닝 마크스는 실큰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에프터 디바이스 케어 전용 마스크 팩이다. 레이저 관리 후 사용하면, 피부의 열감을 즉각적으로 내려주는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 속부터 채워주는 보습 효과까지 팩 하나로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미백과 주름 개선의 이중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광채를 더해주는 다이아몬드 성분과 이스라엘의 사해소금이 함유돼 풍부한 영양과 함께 피부 속 수분을 충전해준다.
또한, 페이스 타이트닝 마크스만의 두꺼운 ‘블랭킷 시트’가 피부 깊숙이 화장품 영양과 보습성분을 침투시켜 디바이스의 타이트닝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려준다. 단면 크림 코팅으로 시트 겉으로 크림이 묻어나지 않아, 마스크를 붙이고 있는 동안에도 자유로운 움직임과 수면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 관리의 완성은 ‘자외선 차단’
뷰티 디바이스로 관리한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고 싶은 셀프케어족이라면 꼭 챙겨야 할 에프터 케어 아이템이다.
또한, 헤라의 ‘선 메이트 스틱 SPF50+ PA++++’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 효과가 있으며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덧바를 수 있다. 메이크업 베이스 효과의 핑크 피그먼트와 함께 프라이머 효과 두 가지 제형을 S라인 형태로 담아 덧바를수록 피부톤과 피부결을 예쁘게 표현해 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