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현대약품이 대표적인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의 라디오 CM광고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 라디오 광고는 2018 미에로걸로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소민이 직접 참여했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에로화이바 TV CF 속의 배경 음악을 그대로 사용했다.

CM송은 ‘빠져라~’, ‘마셔라~’와 같은 중독성 있는 멘트의 반복에 이어 ‘쭉쭉 날씬하게~ 당신의 간절함을 이 한 병에!’라고 마무리를 지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이들을 타깃으로 한 식이섬유 음료임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번 라디오 CM 광고는 오는 6월까지 약 두 달간 높은 청취율을 자랑하는 SBS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붐붐파워, 이숙영의 러브 F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에로화이바 관계자는 “다양한 청취자들에게 좀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자 이번 라디오 CM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라디오 광고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건강한 식이섬유 음료로 미에로화이바를 떠올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미에로화이바는 국내 최초의 식이섬유 음료로 1989년 출시 이후 약 30여년동안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매년 당대 가장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워너비 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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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