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멀티 티포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터치버튼을 이용해 40~90도까지 물 온도를 5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조그셔틀 방식의 메뉴선택 기능(가열, 티백, 분유, 홍차, 녹차, 커피, 계란, 한방차, 약재탕, 보온)을 갖춰 용도에 따라 최적화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고품질 스테인리스 304 재질로 만들어진 촘촘한 차망은 잎차를 맑게 우려낸다. 예약시간 설정 기능으로 작동시간은 30분단위로 최대 9시간 30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본채 내 물 부족 시 전원은 자동 차단돼 안전하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온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판으로 본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계란삶기 거치대를 함께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신일산업의 ‘멀티 티포트’는 온라인 유명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