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전자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특히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지난 해 LG 공기청정기의 인도 매출은 2016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 매출은 지난 해 상반기 매출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2015년 퓨리케어 브랜드 런칭 당시에 선언했던 ‘LG 퓨리케어 3년 내 30개국 출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며 “퓨리케어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지배력을 지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