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부경인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 (좌로부터 최재우, 김형일 조훈구세관장, 남건우, 진정원).(사진=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분야별 유공자로 ‘조사분야’에는 해외 명품시계 42점을 대리운반하는 수법으로 밀수입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일당을 검거한 김형일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에는 항만세관 최초로 여행자들이 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무인 신용카드 수납시스템을 설치한 진정원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위험관리분야’에는 거대 중량의 석제품을 이용해 커튼치기 수법으로 밀반입된 군용 도검 등 위해물품 257점을 적발한 최재우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