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지난해 11월 출시한 BMW 뉴 X3가 이번엔 설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쇼케이스를 펼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오는 21일까지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뉴 X3의 두 번째 쇼케이스 ‘윈터 미션(Winter Miss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뉴 X3가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콘셉트인 ‘온 어 미션(On a Miss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다양한 캠페인 중 하나로 X를 형상화한 2층 높이의 컨테이너 라운지를 통해 겨울의 한계를 즐기며 다양한 익스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BMW 윈터 라운지는 누구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뉴 X3의 전시와 함께 BMW xDrive의 강력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가 진행된다. 또 비발디 파크 정상과 발라드 슬로프 눈 위에 전시된 X3의 해시태그 포토 이벤트, 스키점프 VR, 봅슬레이 체험 등 다양한 미션과 경품들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다이내믹한 DJ 퍼포먼스와 함께 ‘BMW 스노우 드리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BMW 뉴 X3를 비롯해 X5, 530i xDrive,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xDrive 등이 등장해 눈 위에서 xDrive의 강력한 성능과 기술력을 전달하는 스노우 드리프트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뉴 X3는 강력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효율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온·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보조 기술 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11월 뉴 X3 국내 출시에 맞춰 강남SJ 쿤스트할레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 ‘어반 미션’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