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자알볼로)
이미지 확대보기그런 면에서 세트 메뉴는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문 시 선택의 고민까지 해결해줘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수제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는 하반기 신메뉴로 1~2인이 먹기 좋은 구성의 ‘빛나라세트’를 출시, 다양한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매콤한 멕시코 스타일의 살사 소스와 담백한 닭가슴살 치킨 토핑에 상큼한 녹차 사워크림까지 더해져 다양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한번에 여러 종류의 메뉴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인 메뉴인 ‘빛나라피자’와 함께 달콤한 슈크림빵엣지, 치즈가 일품인 오븐 스파게티, 방울토마토와 국내산 치즈로 만들어진 후레쉬모짜렐라 샐러드 등 총 4가지의 메뉴를 하나의 세트로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촌치킨’은 최근 신메뉴로 풍성한 구성의 세트메뉴 ‘교촌라이스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국내산 쌀로 만든 튀김옷으로 오래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치킨의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매력의 디핑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웨지감자가 세트로 함께 구성돼 보다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교촌라이스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다양한 디핑소스를 통해 여러 가지 맛을 한번에 맛볼 수 있고, 웨지감자도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디딤의 ‘마포갈매기’(대표 이범택)는 외식의 대표 메뉴인 고기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콤보 메뉴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마포갈매기의 콤보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고기 부위와 수제 소세지, 버섯 등의 구울 거리를 함께 제공, 푸짐하게 다양한 구이 메뉴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 세트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트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트 메뉴 출시 경쟁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