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무주택자 위해 중도금 대출 알선…돌파구 마련

HUG 보증 불가능한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중도금 40% 대출 알선 기사입력:2017-09-01 12:13:30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제공=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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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하지만 이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9억원을 넘기 때문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의 중도금 대출이 불가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시공사 보증으로 중도금 40% 대출을 알선해 주기로 결정했다.

신반포6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757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14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61가구, 84㎡ 28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초역세권 아파트다.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쉽다.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명문학교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 등도 가깝다.

GS건설은 신반포센트럴자이의 단지 외관(LED경관조명, 이중창 커튼월 시스템,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저층부 석재 마감)은 물론 공용부 외관(메가게이트, 자이안센터, 동출입구 등)을 차별화 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독일 해커(Hacker)사의 주방 가구, 이탈리아 포스터(Foster)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Kohler)사의 주방수전, 이탈리아산 욕실타일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250만원이며 오는 6일 특별공급을 거쳐 7일 1순위(당해) 접수를 받는다. 아직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기 전이어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이다. 또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1순위로 청약하려면 세대주이면서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어야 하고 1가구 2주택자가 아니어야 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이미 입주한 ‘반포자이’, 지난해 분양한 ‘신반포자이’에 이은 반포 일대 세 번째 ‘자이’ 아파트로 주변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수주를 하게 되면 1만여 가구의 자이 브랜드 벨트가 형성될 것”이라며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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