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가희 기자]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 오전부터 비가 오다말다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다보니 더위도 한풀 꺾인 모양새다.

특히 내일날씨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오전부터 흐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영동지방에는 오전 한 때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인다.

또 충청 이남에는 오후 들어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주는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압골의 영향으로 14~15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온은 평년(최저기온: 19~24도, 최고기온: 26~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수량은 평년(4~15mm)보다 조금 많겠다.
전라남북도 경우 기압골의 영향으로 14~15일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4도, 최고기온: 29~3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14일에 1.0~3.0m로 높게 일겠다. (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