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기술지침’ 2차 개정판.(제공=대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대우건설은 지난 2006년 ‘건축기술지침’ 초반 발행 이후 2010년 1차 개정판을 발행했으며 올해 신기술∙신공법 및 새로운 관리시스템 도입 등 내용을 보강하고 기술적 난해성을 시각화하는 등 현대 감각에 맞게 대 개정(개정률 45%)을 단행했다.
건축(I), (II), 기계, 전기 총 4권으로 구성된 ‘건축기술지침’은 그동안 건축기술인의 필독서 로 자리잡아 건축시공기술사 수험서로 활용되고 건설사의 하자 소송 발생시 판결근거로도 인용되기도 하는 등 공신력을 확보하며 기술∙공학 부문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집필에 참여한 대우건설 건축기술팀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기술지침’은 건축기획, 설계, 시공,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기준이 돼 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건축기술지침’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건축기술 개발의 도약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