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고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높아 지역 법원과 지역사회 사이의 소통에 기여했으며 시민의 법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돼왔다.
2015년 4기 법문화강좌부터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공동주최해 왔으며 올해 6기 법문화강좌는 총 10회 강의 중 5회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다.
6기 법문화강좌는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교통사고 관련 법적 문제, 금전거래 시 주의사항, 노동법 문제, 재개발․재건축 분쟁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6기 법문화강좌 중 1회 강의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종우 부장판사가 ‘주택‧상가임대차와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법률강좌 이외에도 법률 서비스 제공 및 분쟁 예방을 위해 시민법률상담(방문상담 및 사이버상담), 마을변호사, 공익법무사 상담, 이웃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마을변호사를 서울시 전 동에 배치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