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 "최고의 사랑꾼은 박명수다"라며 "박명수 아내 한수민과 절친한 사인데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을 너무 사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밤에 가끔 야식같은거 먹으러 만나면 그렇게 전화가 온다. 전화가 5~10분마다 온다"며 "박명수 아내는 아직도 오빠라고 부른다. 핸드폰에 '왕자님이다'라고 저장돼있다"고 설명했다.
또 별은 "목요일에 '무한도전' 녹화날이라 그날 자주 모이는데 녹화 끝났다는 남편의 전화를 누가 제일 먼저 받느냐를 체크한다"며 "의외로 정형돈과 박명수가 자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내 휴대폰에 아내는 '마뽀'로 저장돼 있다. 한창 뽀로로가 유행할 때 마이 뽀로로란 의미로 저장했다"며 진정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방송캡처)
이유빈 기자 lee@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