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화 '훈련이 너무 힘들어...자면서 소변볼 정도'

기사입력:2017-02-15 13:17:07
[로이슈 김가희 기자] 북한 김정남 피살 직후 과거 간첩으로 활동한 바 있는 원정화에 대한 관심이 크다.

원정화는 앞서 MBN ‘시사마이크’에 출연해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자면서 소변을 볼 정도”라며 북한에서 훈련 받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원정화는 “내가 탈북자로 위장해서 남한 사업가들을 북한으로 보냈다”라며 “내 손으로 7명을 (북한으로)보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 해커들이 (군 간부) 명함 속에 있는 이메일을 해킹해서 정보를 다 수집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원정화는 지난 2008년 간첩 혐의로 체포돼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검경합동 수사결과, 그녀는 지난 1998년부터 북에 포섭돼 간첩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7세 연하의 정훈장교와 내연관계를 유지하며, 중요한 군사기밀을 빼낸 사실이 확인돼 화제가 됐다. / MBN방송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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