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탈당 아프다…인재영입 혁신 통해 총선서 승리할 것”

기사입력:2016-01-15 16:30:24
[로이슈=손동욱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분열과 탈당은 아프다”면서도 인재영입과 같이 사람의 혁신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문재인대표(사진=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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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위원회에서 문재인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이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당은 지난 1년, 뼈를 깎는 혁신과정을 통해 시스템 공천 제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그러나 그것이 혁신의 전부는 아니다. 더 본질적인 혁신은 사람의 혁신”이라며 “술을 새 부대에 담으려는 노력, 그것이 우리당이 나가야할 길이라고 믿는다”고 인재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 좋은 분들이 우리당에 입당했다”며 “진실을 밝히는 신사 표창원 교수, 살아있는 벤처신화 청년정신 김병관 (웹젠) 의장, 경제통일 전문가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13억 중국과 다리를 놓은 동북아 통상전문가 오기형 변호사, 새로운 정치의 특별한 디자이너 김빈, 유리천정을 깨뜨린 여상 출신의 신화 양향자 (삼성전자) 상무, 나라 곳간 지키는 국가재정전문가 김정우 (세종대) 교수, 서민을 지키는 따뜻한 포청천 박희승 부장판사, 유능한 안보정당의 간판 통일안보전문가 하정열 원장(한국안보통일원), 새로운 인물들로 당이 달라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재인 대표는 “여기에 소득불평등을 타파하고 우리 경제를 살릴 경제민주화의 상징 김종인 박사를 선거사령탑으로 모셨다”며 “우리당을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표는 “앞으로도 인재영입은 계속된다.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이 확 달라졌다고 평가할만한 인재들을 더 많이 모으겠다. 우리당 내부에 이미 훌륭한 인재들이 많다. 새롭게 영입된 분들과 함께 우리당을 새롭게 만들겠다. 그리고 그 힘으로 총선에 승리하고, 국민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우리당의 분열과 탈당은 참으로 아픕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아픔을 딛고 우리당을 새롭게 만드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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