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새정치민주연합의원(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검사장 출신인 임내현 의원은 지난 23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예산심의를 통해 구(舊) 교도소 건물 일부는 5.18 민주화 운동 사적지 제22호로 지정돼 있고, 이러한 역사적 가치 때문에 해당 부지를 재활용해서 <민주ㆍ인권 평화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광주구치소 대체 부지를 조속히 선정하고 기존 부지 3만평 중 일부에는 솔로몬 로파크를 설치하고, 나머지 부지는 광주시에 무상 양여해 <민주ㆍ인권 평화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었다.
이에 대해 김현웅 법무장관은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