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는 태권도ㆍ유도ㆍ검도 3종목을 기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우승ㆍ준우승 외에 종목별 최우수 선수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광이 주어지게 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유도회, 대한검도회 소속 공인 심판 45명이 경기 진행과 심사를 맡는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교도관 무도대회를 통하여 국민을 위한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이룰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하고, 사회안전을 위한 엄정한 형벌 집행과 함께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노력도 조화롭게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태권도ㆍ유도ㆍ검도 유단자들로 구성된 교도관 시범단이 겨루기ㆍ격파ㆍ호신술ㆍ진검베기 등 무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