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을갖는모습(사진=국민권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청백사(淸白舍)’는 공직자의 ‘청렴결백’의 정신을 함양하는 장소라는 의미로, 국내 첫 청렴교육 전문 훈련기관이다.
앞으로 ‘청백사’는 2012년 11월 개원한 청렴연수원(원장 조재준)의 연수원생 숙소용 건물로 활용되며, 연면적 225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작년 9월에 착공에 들어가 약 29억원의 공사비와 약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6월 31일 완공됐다.
총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40실과 구내식당, 정보화실 등 연수원에서 청렴교육을 받는 공직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준공식을마친후기념촬영(사진=국민권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관계자는 “숙소동 준공으로 청렴교육을 받기 위해 타지방에서 온 연수생들에게 최소한의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청렴연수원은 지금까지 연간 청렴집합교육 4천여명, 청렴사이버교육 4만2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말까지 청렴집합교육 6000명, 청렴사이버교육 9만6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