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검찰수사관 눈길…성폭력 피의자 모친의 감사 편지 받아

수원지검 안산지청 이호재 검사실에서 근무, 최근 직무평가에서 최우수 평가 받기도 기사입력:2014-03-19 16:39:54
[로이슈=신종철 기자] 비록 자신의 아들이 성폭력 범죄로 구속 기소됐으나, 피의자 가족이 아들을 참회하게 만든 것에 대한 눈물로 범벅된 감사 편지를 여성 검찰수사관에게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전현준)은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해주다가 알게 된 여성 손님을 자신의 숙소로 유인한 후에 강간하려던 나이트클럽 종업원 A(31)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로부터 A씨 사건을 송치 받아 수사하게 된 이호재 검사실의 강성희 수사관(7급)은 범행을 부인하던 A씨가 부모와 심한 불화로 몇 년 전에 가출해 인연을 끊고 지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강성희 수사관은 피의자 A씨와 수시로 대화하면서 가족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부담스러워하던 피의자를 설득해 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화해하게 해줬다.

특히 검사실에서 어머니와 만나는 자리까지 마련해 주자, A씨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피해자와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고, 범행을 부인하던 태도를 바꿔 자신의 혐의를 자백했다고 안산지청은 전했다.

이후 A씨의 어머니는 “수년 간 밖으로 떠돌던 아들 손을 잡아보게 해줘 감사하다. 수감 생활 동안 아들을 기다리고, 앞으로 암마로서 아들을 잘 지켜주겠다”며 지난 16일 강성희 수사관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안산지청은 “강성희 수사관은 격무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기피 부서인 성폭력 검사실에 지원해 성폭력 전문수사관을 꿈꾸며 2년5개월 동안 성실히 근무해 최근 직무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수사관”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찰은 “앞으로도 이번 사례와 같이 엄정하면서도 따뜻한 수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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